슈퍼 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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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볼러의 강화 버전. 12홀의 4레벨 이상부터 슈퍼 볼러로 변경이 가능하다.그립력 좋은 글러브, 편안한 신발,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거대한 바위까지! 이제 슈퍼 볼러는 원하는 것을 모두 갖췄습니다!
파일:SpecialAbility.png특수 능력 [트리플 스트라이크]
바위가 세번째 표적까지 튕겨져 추가 광역 피해를 줍니다.
2. 상세[편집]
인구수가 일반 볼러보다 5배 높지만 체력은 4~4.2배 정도 높으며, DPS는 약 2배 조금 안되게 높다. 특수 능력은 트리플 스트라이크로, 볼러의 더블 스트라이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름만 봐도 예측이 되겠지만 바위가 볼러보다 한 번 더 튕겨서 총 3번 공격한다.
3. 활용[편집]
원거리 딜러 유닛이 맞나 싶을 정도로 높은 체력이 특징이다. 볼러가 개체당 체력으로 마법사를 밀어내고, 또 슈퍼 마법사가 같은 이유로 볼러를 밀어냈듯이, 슈퍼 볼러 또한 높은 체력으로 슈퍼 마법사의 사용 빈도를 줄였다. 하지만 인구수가 일반 볼러의 5배인 30이나 되는데 DPS는 고작 2배에 불과해서 볼러의 단점인 낮은 DPS는 더 부각되었다. 즉, 슈퍼 마법사에 비하면 인구수 대비 낮은 DPS로 인해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생존력은 슈퍼 볼러가 높기에 일장일단이 있다고 보면 된다.
사용할 때는 힐러를 붙여주는 게 일반적이다. 개체수는 적고 체력은 많기 때문에 힐러와의 시너지가 대단히 좋다. 점핑 트랩에도 날아가지 않는다. 단독 활약이 중요한 퀸힐러보다는 본대에 힐러를 붙여주기 편한 워힐러와의 시너지가 좋으며, 6명 이상의 힐러를 동원해 퀸힐러와 워힐러를 같이 사용하는 조합도 널리 쓰이고 있다.
DPS가 낮긴 하지만 고유 능력인 트리플 스트라이크의 철거력이 대단해서 분노 마법을 적절히 깔아주면 약점을 극복할 수 있다. 게다가 분노를 받은 슈퍼 볼러가 방어선 철거 후 전진하면 따라오는 힐러도 분노 마법의 효과를 받아서 생존력이 곱절로 증가하는 시너지까지 발생한다. 데려간 슈퍼 볼러 전원이 공격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는 경우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독수리 포탑과 대형 석궁 등의 딜을 받아줄 수 있는 골렘이나 낮은 DPS를 커버해줄 수 있는 페카와 주로 조합된다. 인구수를 줄이거나 영웅의 공격을 막아줄 수 있는 얼음 골렘도 사용된다. 예티도 사용할 수 있지만, 벽을 넘어서 방어 시설을 철거하는 베이비 예티의 장점이 슈퍼 볼러의 트리플 스트라이크에 묻히기 때문에 인기가 낮은 편이다. 인구수가 많은 편이지만 힐러로 보조가 가능하고 철거력이 워낙 좋아서 보조 유닛을 많이 데려가도 문제가 없다. 보통 3~4기 정도만 챙겨가고 남은 인구수는 탱커, 힐러, 길 정리 등의 보조 유닛으로 채운다.
기도 메타에도 적합하다. 개체수가 적어서 일자 뿌리기가 안 되기 때문에 예슈아 조합만큼은 못하지만, 세밀한 설계 없이도 어떻게든 홀 방향으로 보내기만 하면 2별은 쉽게 따 준다. 통나무 발사기로 밀어 넣어도 되고, 화염 투척기로 확실하게 길 정리를 해도 좋다.
일렉트로 타이탄이 출시된 이후 궁합이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어 기존 골렘 대신 탱커 유닛으로 붙여주는 추세이며, 슈퍼 볼러 4기 + 골렘 1기 대신 슈퍼 볼러 3기 + 일렉트로 타이탄 2기 정도의 비율이 정석으로 굳어져 가고 있다.
14홀 시절 지상 조합이 거의 멸종하다시피 했을 때도 슈퍼 볼러 조합 만큼은 종종 모습을 비추며 끝까지 살아남았을 정도로 출시 이후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았던 유닛이며, 15홀 업데이트가 된 2023년에도 지상 유닛 중에선 나름 준수한 채용률을 보여주며 여전히 일렉트로 타이탄, 예슈아 조합과 함께 지상 힘조합의 주축을 맡고있다. 특히 맵을 상대적으로 덜 가린다는 장점이 있어 고점수대의 전설 조합으로도 선호되는 편.
4. 업데이트 내역[편집]
2021년 9월 27일 가을 업데이트로 출시되었다. 출시 후 이벤트로 슈퍼 볼러로 20회 승리하면 유닛의 책을 준다. 이벤트 기간은 2021년 10월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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